'아이폰14' 공시지원금, 갤럭시Z플립4·폴드4의 37% 수준

박준희 기자 2022. 9. 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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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동통신 3사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24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5만 원, 최대 24만 원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Z플립4·폴드4를 출시할 당시 공시지원금 최소 15만6000원 및 최대 65만 원)의 37% 수준인 것이다.

KT는 각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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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아이폰14 공개 행사장에 아이폰14 프로 모델이 전시돼 있다. AP·연합뉴스

최대 공시지원금은 KT의 24만 원

30일 이동통신 3사가 사전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24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5만 원, 최대 24만 원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Z플립4·폴드4를 출시할 당시 공시지원금 최소 15만6000원 및 최대 65만 원)의 37% 수준인 것이다. 또 이같은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 책정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로 지원하는 추가지원금은 최대 3만6000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각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였다. KT는 각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또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7만4000∼13만7000원, LG유플러스는 5만6000∼22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최종 확정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한편 아이폰14 시리즈는 다음 달 7일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 124만3000원, 플러스 134만2000원, 프로 154만 원, 프로맥스 174만9000원부터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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