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항공예찰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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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관리지역인 경기・강원영서 16개 시・군 41만8000ha 산림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이 진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과 관리지역 내 시・군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예찰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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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관리지역인 경기・강원영서 16개 시・군 41만8000ha 산림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이 진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과 관리지역 내 시・군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예찰활동이다. 방제 설계 전문가 등 49명과 산림청헬기 12대가 투입됐다.
이번 항공예찰로 발견된 피해지역에 대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활용한 정밀 지상조사와 드론 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감염목이 확인될 경우 방제계획에 반영, 내년 3월까지 방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항공예찰과 지상정밀예찰, 고사목의 누락 없는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이 저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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