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한테 죽고싶나" 하도권, 계정 사칭 '몸살'에 허성태 소환..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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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계정 사칭에 몸살을 앓았다.
30일, 하도권은 자신의 SNS에 ""hadokwon2018" 이외에 계정들은 거짓 사칭계정입니다. 사칭계정 삭제 요청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SNS 아이디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하도권의 SNS를 사칭한 계정이다.
얼핏 보면 하도권이 수위 높은 경고를 던지는 듯만 보이지만 허성태의 유명세를 이용한 농담도 섞어 유쾌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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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하도권이 계정 사칭에 몸살을 앓았다.
30일, 하도권은 자신의 SNS에 ““hadokwon2018” 이외에 계정들은 거짓 사칭계정입니다. 사칭계정 삭제 요청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SNS 아이디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하도권의 SNS를 사칭한 계정이다. 하도권은 이 사진에 "false"라 쓰며 경고한 뒤 "Huh Sung-tae is my friend. Do you want to die from him?"이라 덧붙였다.
한국말로 하면 "허성태는 제 친구입니다. 당신은 그에게서 죽고 싶나요?"라는 뜻이다. 얼핏 보면 하도권이 수위 높은 경고를 던지는 듯만 보이지만 허성태의 유명세를 이용한 농담도 섞어 유쾌함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덩달아 인기를 얻었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하도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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