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집중호우 피해지 정선 가리왕산 찾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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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 남 청장은 최승준 정선군수,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김경구 강원도 녹색국장 등과 함께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를 찾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에게 동계올림픽 유산 보전과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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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이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 정선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30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 남 청장은 최승준 정선군수,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김경구 강원도 녹색국장 등과 함께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를 찾았다.
알파인경기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정선지역의 올림픽 시설로, 강원지역 17개 민간단체 등이 올림픽 국가정원으로 추진하기 위한 가리왕산의 대표 명소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주변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복구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 청장이 직접 피해지 현장을 찾아 향후 복구계획 등을 점검한 것이다.
특히 남 청장은 이날 강원도로부터 피해지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로부터 가리왕산 곤돌라 사용허가 현황 등의 보고도 받았다. 또 산사태 피해지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도 점검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에게 동계올림픽 유산 보전과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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