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나영희, 공다임에 "결혼하면 그 집 귀신"..태도 돌변

박하나 기자 2022. 9.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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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나영희가 이현진과 공다임의 이혼을 반대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강동하(이현진 분)와 홍진아(공다임 분)의 이혼을 막으려는 차화영(나영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동하가 홍진아에게 이혼 소장을 보내 의사를 전달했지만, 차화영은 SA그룹을 위해서라도 강동하와 홍진아를 이혼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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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황금가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황금가면' 나영희가 이현진과 공다임의 이혼을 반대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는 강동하(이현진 분)와 홍진아(공다임 분)의 이혼을 막으려는 차화영(나영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동하가 홍진아에게 이혼 소장을 보내 의사를 전달했지만, 차화영은 SA그룹을 위해서라도 강동하와 홍진아를 이혼시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에 차화영은 홍진아를 이끌고 고미숙(이휘향 분)의 집을 찾았다.

차화영은 당황한 고미숙에게 "다시는 귀찮게 하는 일 없을 것이다"라며 홍진아의 각서를 건넸다. 이에 고미숙은 "엄마까지 정신줄을 놨냐"라며 경찰에 전화하겠다고 길길이 날뛰었지만, 차화영이 아랑곳하지 않고 홍진아에게 "결혼하면 그 집 귀신이다, 죽어도 이 집에서 죽어"라고 당부하는 등 태도를 돌변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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