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대통령, 박진 해임 거부로 민심 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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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거부해 민심을 거역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0일) 이수진 원내대변인 이름으로 낸 서면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저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숙고하기는커녕 즉각 해임 건의를 거부했다며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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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거부해 민심을 거역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30일) 이수진 원내대변인 이름으로 낸 서면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저버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숙고하기는커녕 즉각 해임 건의를 거부했다며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전대미문의 외교 참사에 어떤 책임도 질 수 없다는 대통령의 입장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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