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회복 기대..기업 경기전망 소폭 상승
박준형 2022. 9. 30. 19:54
[KBS 대구]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기대감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치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다음 달 대구경북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80.1로 이달에 비해 2.9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부문의 경기전망치가 이달에 비해 4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고금리와 고환율 등으로 기업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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