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영은, 정헌에 이혼 선언! 조유신, 강별 구하고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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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신이 딸 강별을 구하려다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3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18회에서 백주홍(이영은)이 남태형(정헌)에게 이혼하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형은 백주홍을 찾아가 "이제 집에 안 들어오겠다니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주홍에게 "이혼할 생각 절대 없으니까 집에 들어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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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신이 딸 강별을 구하려다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30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18회에서 백주홍(이영은)이 남태형(정헌)에게 이혼하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형은 백주홍을 찾아가 “이제 집에 안 들어오겠다니 무슨 소리야?”라고 말했다. 백주홍은 “이혼해”라고 하며 우솔(박예린)을 두고 거래한 사실에 대해 분노했다. 이때 심행자(김난희)가 나타나 남태형에게 소금을 뿌리며 화를 냈다. 남태형이 쌍둥이 자매 우민영(윤아정), 애니 브라운과 염문이 있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남태형은 백주홍이 우민영과의 일을 알고도 결혼하자고 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백주홍에게 “이혼할 생각 절대 없으니까 집에 들어와”라고 전했다. 심행자는 “그걸 알고도 결혼한 게 사실이야?”라며 백주홍에게 따졌다.
방송 말미, 남태형이 남태희(강별)를 납치해 양만수(조유신)를 협박했다. 자신의 죄를 모두 뒤집어쓰라는 것. 양만수가 남태희를 구한 후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모습에서 11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양집사 불쌍하다.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는 남태희가 함숙진에게 복수하겠네”, “함숙진-남태형 빨리 벌 받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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