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플립4·폴드4의 37% 수준

오규진 2022. 9. 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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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3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24만 원을 지원한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14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5만 원, 최대 24만 원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Z플립4·폴드4를 출시할 당시 공시지원금(최소 15만6천 원, 최대 65만 원)의 37% 수준이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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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사전예약하러 왔어요'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된 30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 내 에이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사전 예약을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2.9.30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3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24만 원을 지원한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14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5만 원, 최대 24만 원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갤럭시Z플립4·폴드4를 출시할 당시 공시지원금(최소 15만6천 원, 최대 65만 원)의 37%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3만6천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 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7만4천∼13만7천 원, LG유플러스는 5만6천∼22만9천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최종 확정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다음 달 7일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 124만3천 원, 플러스 134만2천 원, 프로 154만 원, 프로맥스 174만9천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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