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꿍' 정현-권순우, 코리아오픈 복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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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테니스의 쌍두마차로 호흡을 맞춘 정현-권순우(당진시청) 조가 오늘(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5일째 복식 2회전에서 안드레 예란손(스웨덴)-벤 매클라클런(일본) 조를 2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정현-권순우 조는 내일 정오, 같은 장소에서 2번 시드인 니콜라스 바리엔토스(67위·이하 복식 랭킹·콜롬비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76위·멕시코)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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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테니스의 쌍두마차로 호흡을 맞춘 정현-권순우(당진시청) 조가 오늘(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5일째 복식 2회전에서 안드레 예란손(스웨덴)-벤 매클라클런(일본) 조를 2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정현-권순우 조는 내일 정오, 같은 장소에서 2번 시드인 니콜라스 바리엔토스(67위·이하 복식 랭킹·콜롬비아)-미겔 앙헬 레예스 바렐라(76위·멕시코)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권순우의 복식 랭킹은 288위, 정현은 최근 2년간 경기 실적이 없어 랭킹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현-권순우 조는 세트 스코어 1대 1이던 3세트 6대 6 상황에서 권순우의 스매싱과 상대 더블 폴트로 8대 6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9대 7 상황에서 정현의 백핸드 포인트로 1시간 38분 경기를 승리로 마쳤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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