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가스값 동반 인상..4인가구 월 7700원 더 낸다

2022. 9. 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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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맞아요. 지금 사실 윤석열 정부, 우리 정부는 경제 위기에 모든 걸 걸어야 될 겁니다. 이현종 위원님.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한 치의 빈틈없이 대응해달라. 이게 윤 대통령의 메시지인데. 오늘은 또 이례적으로 이 거시경제 상황 점검 회의 때 외부 전문가들, 그러니까 기업인들까지 같이 대동하고 회의를 했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지금 경제 위기라는 게 단지 정부 사이드에서만 한다고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거든요. 워낙 민간의 어떤 영역이 커졌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지금 현재 문제점들. 지금 특히 우리가 어떤 면에서 보면 삼성과 SK라든지 이런 반도체가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죠. 그러다 보니까 기업과 정부, 함께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제 윤 대통령이 직접 이 회의를 주재를 했는데요. 저는 아쉬운 것이 조금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 경제 위기라는 게 이미 시작된 지가 조금 되었고, 그리고 지금 경제부총리에게 맡겨놨는데, 사실은 이제 경제부총리에게 맡겨놓아서 지금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이 조금 다른 것보다는 이 경제만큼은 본인이 직접 주도를 하면서 사실 민간과 그다음에 정부, 전문가들 함께 하는 것들을 거의 저는 상시화해야 된다. 지금 특히 뭐 여러 가지 정치적인 논쟁이 많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지금 다가오는 문제. 또 정부가 이렇게 긴장감을 가지고 대처하면 민간 사이드가 받아들이는 이게 다르거든요. (민간 쪽이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어떤 이례적인 이런 회의가 아니라 정말 수시로 이런 민간과 정부, 그다음에 전문가들을 직접 윤 대통령이 주재하면서 이 문제를 풀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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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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