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진'에.. 8월 생산 0.3% ↓
안용성 2022. 9.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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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 8월 산업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4(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전 산업생산은 5월(0.7%)과 6월(0.8%) 증가했으나 7월(-0.3%) 감소로 돌아섰고 8월까지 두 달 연속 줄었다.
전 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제조업 생산(-1.6%)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이 1.8% 줄어든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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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 8월 산업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휴가철과 이른 추석 효과로 소비는 6개월 만에 반등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4(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전 산업생산은 5월(0.7%)과 6월(0.8%) 증가했으나 7월(-0.3%) 감소로 돌아섰고 8월까지 두 달 연속 줄었다.
전 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제조업 생산(-1.6%)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이 1.8% 줄어든 영향이 컸다. 특히 반도체 생산 감소 폭이 컸다. 반도체 생산은 전월보다 14.2% 줄어 7월(-3.5%)에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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