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녁 6시 기준 2만여명..내일부터 해외입국 PCR 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유행이 안정되고 있다 판단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해외 입국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 해제, 요양병원·요양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 조치 완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저녁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041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약해지고 있다 판단하고 방역 규제 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정부는 유행이 안정되고 있다 판단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해외 입국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 해제, 요양병원·요양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 조치 완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저녁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041명이다.
전날(29일) 같은 시간 기준 2만2651명보다 1610명 적다. 지난주 금요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644명 감소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전체의 54.44%에 해당하는 1만14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약해지고 있다 판단하고 방역 규제 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오는 10월 1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의 24시간 이내 PCR 검사 의무가 사라진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입국 때 검역 단계에서 검사를 받는다. 입국 뒤 검사를 희망하는 이는 3일 안에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 접촉 대면 면회를 허용한다. 정부는 여름 재유행 대응책으로 지난 7월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중단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면회는 사전 예약제로 이뤄진다. 면회객은 자가검사키트 음성을 확인해야 한다. 대면 면회 때 음식물 섭취는 금지한다. 또 입소·입원자가 백신 접종 이력 조건을 충족하면 외출·외박을 허용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0회분 마약' 소지 이유가 체격 때문?…돈스파이크 측 '황당' 해명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유재석 빼고 추석 선물 보냈다…"단톡방에 없어서" 진땀 - 머니투데이
- 이서진, 재산만 600억대?…"할아버지 집에 집사·도우미 6명" - 머니투데이
- 이경실 '전남편과 신혼여행' 추억하자…박미선 "언니 그만 말해" - 머니투데이
- 곽도원, '만취 운전' 적발 장소 공개…"큰 사고 이어질 뻔" 왜?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집, 자가 아냐 값싼 동정 필요"…지금 상황 어떻길래 - 머니투데이
- '체포조 지원 논란' 檢, 국수본 실무진 조사...경찰 "체포조 내용 몰라" - 머니투데이
- 김태리, 말해놓고 화들짝... ''SBS 연기대상' 생방송 중 말실수 - 머니투데이
- 블랙박스에 수상한 소리…"아내는 '아이스크림 먹었다' 거짓말" - 머니투데이
- "어디에 투자해요?" 100억 이상 자산가도 '술렁'…결국 향한 곳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