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녁 6시 기준 2만여명..내일부터 해외입국 PCR 면제

김도윤 기자 2022. 9.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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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유행이 안정되고 있다 판단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해외 입국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 해제, 요양병원·요양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 조치 완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저녁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041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약해지고 있다 판단하고 방역 규제 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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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30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북구 제공)2022.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코로나19(COVID-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정부는 유행이 안정되고 있다 판단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이어 해외 입국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 해제, 요양병원·요양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 조치 완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저녁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041명이다.

전날(29일) 같은 시간 기준 2만2651명보다 1610명 적다. 지난주 금요일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2644명 감소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전체의 54.44%에 해당하는 1만14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약해지고 있다 판단하고 방역 규제 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오는 10월 1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의 24시간 이내 PCR 검사 의무가 사라진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입국 때 검역 단계에서 검사를 받는다. 입국 뒤 검사를 희망하는 이는 3일 안에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 접촉 대면 면회를 허용한다. 정부는 여름 재유행 대응책으로 지난 7월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중단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면회는 사전 예약제로 이뤄진다. 면회객은 자가검사키트 음성을 확인해야 한다. 대면 면회 때 음식물 섭취는 금지한다. 또 입소·입원자가 백신 접종 이력 조건을 충족하면 외출·외박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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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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