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증액 협력" 청주시-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임선우 2022. 9. 30.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국비 증액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국비 사업 11건, 216억에 대한 국회 차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청주시 국비 확보에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국비 증액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30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우택·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과 이범석 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국비 사업 11건, 216억에 대한 국회 차원의 증액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21억원 ▲남일~보은 도로건설(국도25호) 88억원 ▲청주산업단지 소부장지원센터 구축 45억원 ▲바이오의약품생산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5억원 등이다.

청주시는 또 통합청주시 재정인센티브 지원을 5년 연장하는 특별법 개정안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내년 정부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청주시 국비 확보에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