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퇴근길 미행당해…'스토킹 혐의' 유튜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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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미행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퇴근길에 차량으로 미행당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한 장관 측으로부터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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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미행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퇴근길에 차량으로 미행당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한 장관 측으로부터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거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했고,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출신 인사들이 개설한 채널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100m 이내 접근 금지 등 긴급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미행한 차량에 동승자가 있었는지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론보도] 2022.9.30.자 <한동훈 장관 퇴근길 미행당해…'스토킹 혐의' 유튜버 수사> 관련
본 매체는 지난 2022년 9월 30일 자 기사에 "한동훈 장관 퇴근길 미행당해…'스토킹 혐의' 유튜버 수사"라는 제목으로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량을 미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언론 더탐사 측은 "기사에 언급된 해당 유튜버는 신문법에 따른 언론사인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기자로, 취재를 위해 한동훈 장관 관용차를 추적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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