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열애설에 해명 대신 결별 카드라니 [김유림의 연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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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재력가와 불거진 열애설에 침묵을 유지하던 박민영이 입을 열었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이 난 28일부터 29일 오전까지 "현재 박민영이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지난 29일 침묵을 유지하던 박민영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 19시간 만에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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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4세 연상의 가상자산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불리는 A씨와 열애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박민영이 A씨와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부모와 인사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박민영 측은 열애설이 난 28일부터 29일 오전까지 "현재 박민영이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에 의혹은 점점 커졌고 박민영의 친언니 박모씨가 A씨의 실소유 회사 중 하나인 인바이오젠 사외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박민영의 가족까지 A씨의 사업에 얽힐 정도로 진지한 관계임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29일 침묵을 유지하던 박민영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 19시간 만에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민영의 친언니에 대한 의혹에도 "언니인 박모씨도 인보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박민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하게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의 이번 열애설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나무엑터스를 떠나 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박민영.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상대 A씨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사실상 그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박민영의 친언니가 지난 4월 A씨가 실소유한 상장사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려 A씨와 박민영은 연인 관계 이상의 특수관계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배우 이정재·정우성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들이 박민영과 열애설이 난 재력가의 회사에 수십억원을 투자했다는 내용이 유포된 것.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곧장 "이정재·정우성은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와 가벼운 연락이나 일면식도 없는 관계"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 비텐트에 투자한 적은 있지만 블록체인 사업에 관련된 회사라는 점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박민영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커진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tvN '월수금화목토'는 하루 만에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로코퀸' 타이틀을 안고 박민영을 전면에 내세웠던 작품인 만큼 이제 막 베일을 벗고 방영 중인 드라마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해명 대신 '이별' 카드로 논란 선 긋기에 나선 박민영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출연 중인 '월수금화목토'를 비롯해 '그녀의 사생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을 통해 '로코퀸'으로 불렸던 박민영인 만큼 당분간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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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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