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영화제 첫 수상에 아쉬운 불참

강효진 기자 2022. 9.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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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30일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영화제에 참석 예정이던 아이유는 아쉽게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오며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시상식에 불참, 첫 수상 소감을 전하는 기회를 놓치게 됐다.

이밖에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제감독상을 수상하며 춘사국제영화제 2관왕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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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은(아이유).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30일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으로 스크린에 강한 인상을 남긴 이지은은 이번 수상으로 영화 시상식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아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선구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의 비영리 경쟁 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 참석 예정이던 아이유는 아쉽게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오며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시상식에 불참, 첫 수상 소감을 전하는 기회를 놓치게 됐다.

이밖에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제감독상을 수상하며 춘사국제영화제 2관왕에 오르게 됐다.

한편 아이유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주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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