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펜싱에서 103회 전국체육대회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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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강원체고 3년)가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김경태는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한동진(도펜싱협회)과 여자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은선(양구군청)도 각각 3위에 올랐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개막해 13일까지 49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7일간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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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강원체고 3년)가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김경태는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남자고등부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김경태는 16강에서 충남에 15대 4로 완승했다. 8강에서 인천, 전북을 나란히 꺾었고 결승에서 서울 대표를 15대 1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펜싱 에페 여자고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윤태인(춘천여고 3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한동진(도펜싱협회)과 여자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은선(양구군청)도 각각 3위에 올랐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개막해 13일까지 49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7일간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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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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