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진 해임건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최경운 기자 2022. 9. 30. 18:23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국회에서 처리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결된 해임건의문을 통지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국회의 박 장관 해임건의문은 인사혁신처를 통해 이날 대통령실에 통지됐다.
헌법 63조는 ‘국회는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일 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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