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에 "받아들이지 않는다"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거부했다.
국회의 해임건의안은 말 그대로 건의일뿐 법적 구속력 등은 없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를 강행하고 윤 대통령의 지난 5박7일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과 관련해 이를 '외교참사'로 주장하면서 박 장관의 책임을 묻겠다며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거부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30일 저녁 공지문을 통해 "오늘 인사혁신처를 통해 '헌법 63조에 따라 박진 장관의 해임을 건의한다'는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회의 해임건의안은 말 그대로 건의일뿐 법적 구속력 등은 없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를 강행하고 윤 대통령의 지난 5박7일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과 관련해 이를 '외교참사'로 주장하면서 박 장관의 책임을 묻겠다며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0회분 마약' 소지 이유가 체격 때문?…돈스파이크 측 '황당' 해명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유재석 빼고 추석 선물 보냈다…"단톡방에 없어서" 진땀 - 머니투데이
- 이서진, 재산만 600억대?…"할아버지 집에 집사·도우미 6명" - 머니투데이
- 이경실 '전남편과 신혼여행' 추억하자…박미선 "언니 그만 말해" - 머니투데이
- 곽도원, '만취 운전' 적발 장소 공개…"큰 사고 이어질 뻔" 왜?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수십억 사기 피해 고백…"일해서 번 돈 말고 관심 끊어야" - 머니투데이
- "아파트값 뛰면 빌라 몰렸는데"…인기 뚝, '경매'만 쌓인다 - 머니투데이
- "왜 국물 더 안 줘"…우동 가게서 행패 부린 남녀, 결국 - 머니투데이
- HBM 열풍에 삼성·하이닉스 '방긋'…가동률 뛰고 고객사 늘었다 - 머니투데이
- "삶이 팍팍해서…" 명당에 앉아 희망을 찍는 사람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