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결과 기다린다"던 아이유,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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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불참한 가운데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포츠서울에 "아이유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봉된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아이유는 이날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신인여우상 후보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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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포츠서울에 “아이유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개봉된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아이유는 이날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신인여우상 후보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같은 부문에 ‘십개월의 미래’ 최성은, ‘마녀2’ 신시아,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최선의 삶’ 방민아가 이름을 올렸고, 수상의 영예는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그는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자신이 밀접접촉자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영화제에 불참하게 됐다.
한편 아이유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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