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집안 재산이 600억? "할아버지 집에 집사·도우미까지 6명"[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서진의 놀라운 집안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의 ‘스타 줌 인’ 코너에서는 ‘품절시키고 싶은 골드싱글 스타들’이 공개됐다.

4위는 올해 55살의 배도환이다. 그는 어머니가 결혼 얘기를 하루에 백번은 한다고 토로했다.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어머니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다.

3위는 김종국이다. 결혼 못하는 이유가 운동 중독이라고 인정했다고. 용띠클럽 친구 홍경민이 나이 들어서 옆에 아령만 남아있을 거라고 일침을 가했다. 매일 하루에 두 시간 운동을 하고 수요일은 축구까지 2시간 추가해서 운동을 할 정도다.

하루에 주 6일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연애할 때 다툼의 원인 역시 운동이었다고. 여행을 가더라도 운동할 수 있는 곳이 먼저였다.

2위는 올해 52살 재력 있는 집안에 유학파 출신 배우 이서진이다. 풍문에 의하면 집안 자산이 600억 정도라고. 할아버지는 서울은행장, 제일은행장을 역임한 고 이보영 씨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서진이 “할아버지 댁에 도우미가 많이 있는 건 맞다. 집사도 도우미가 3명씩 계셨다”고 밝혔다.

2005년 타계한 아버지 고 이재응 씨도 한 신용금고 대표였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은 한 자산운용사의 상무로 역임하기도 했다. 3대가 금융 쪽에 종사했다.

이서진은 한 방송에서 사랑은 3개월이다. 친구처럼 지내는 게 가장 오래가는 것이다.

결혼에 대해 “(결혼) 생각이 없으니까 아직 안하고 있다. 비혼주의자는 아니라고 했다.

이상형도 공개가 됐는데 “급격한 감정기복이 싫고 나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그우먼 같은 여자가 좋다”며 박미선을 언급하기도 했다.

1위는 51살 이정재다. 이정재는 임세령과 2005년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5년 열애설 4번째 만에 인정해 8년째 열애 중인데 결혼에 대해 “나는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게 일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로 인해서 가족이 상처받는 건 막고 싶다. 그래서 결혼을 고려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