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응' 화이자 2가 백신 검증 자문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미크론 변이(BA.1)에도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된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백신 '코미나티2주'가 안전성·효과성과 관련한 검증 자문을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에 참석한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약학 전문가 등 7명은 코미나티2주를 추가 접종했을 때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미크론 변이(BA.1)에도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된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백신 '코미나티2주'가 안전성·효과성과 관련한 검증 자문을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에 참석한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약학 전문가 등 7명은 코미나티2주를 추가 접종했을 때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기존 백신과 중화항체 면역 반응을 비교했을 때 효과성이 입증됐고, 안전성은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함께 대응하도록 개발된 이 2가 백신에 대해 허가를 검토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검증 자문단의 결정은 품목허가를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며 “식약처는 자문 결과를 참고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섬뜩한 경고'…'4만6300원까지 떨어질 수도'
- 배우 이상보, 결국 마약 혐의 벗었다…“모르핀 미검출”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4%..또다시 최저치[갤럽]
- 직원들 좋겠네…창립일에 890만원 주식 나눠준 이 회사
- '소주 한잔' 퇴근 후 낙인데…매일 홀짝 '이 암' 부른다 [헬시타임]
- 하하-별 막내딸 송이양 고백한 '길랑-바레 증후군' 어떤 병? [헬시타임]
- 집값 바닥 멀었다…고작 907건, 서울 아파트 매매 '역대 최저'
- '슈퍼 가면 싸던데 많이 주세요'…마라탕 주문 '황당 요구'
- 바이든, 또 '치매설'…숨진 의원 찾으며 '여기 있나요?'
- 혼자 했다더니…돈스파이크, 女접객원과 필로폰 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