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내달 7~9일 개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하는 MZ 세대와 EDM 매니아 층을 위한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구례 천은사 행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듀오', 음원계의 최강자라 불리는 '자이언티', 모니카와 립제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라우드먼', 팬덤이 확고한 SURA, Bagagee, ASTER&NEO 등 국내 최정상급 EDM DJ들 등 22팀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https://bit.ly/3fspwyq)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입장권 전액을 행사장과 구례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례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지리산의 천년고찰 천은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날짜별 라인업과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jfm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