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주한 르완다 대사에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심동준 입력 2022. 9.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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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를 만나 양국 경협 확대,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등을 논의했다.

김 국회의장은 르완다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임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교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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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교 60년 계기 교류, 협력 확대 언급
"부산 엑스포 열리면 많은 비전줄 것"

[서울=뉴시스]김진표 국회의장이 30일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 2022.09.30.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를 만나 양국 경협 확대,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등을 논의했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김 국회의장은 암리 수에드 대사를 이날 오후 접견했다. 김 국회의장은 르완다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임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교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또 "한국처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위기 극복 경험이 있는 나라, 특히 국제교역 중심지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린다면 참여국과 기업에 많은 비전을 줄 수 있다"면서 르완다 측 지지를 요청했다.

르완다 측은 이에 대해 "부산을 방문해 공공, 민간의 다양한 분들과 교류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 정부의 놀라운 노력을 최대한 잘 대변해 전달할 것"이라며 공감의 뜻을 표시했다.

아울러 "성공적 ODA로 많은 르완다인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안전한 사업 환경을 갖춘 르완다를 통해 동아프리카 지역 3억명 인구에 접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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