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주한 르완다 대사에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를 만나 양국 경협 확대,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등을 논의했다.
김 국회의장은 르완다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임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교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수교 60년 계기 교류, 협력 확대 언급
"부산 엑스포 열리면 많은 비전줄 것"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 르완다 대사를 만나 양국 경협 확대,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등을 논의했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김 국회의장은 암리 수에드 대사를 이날 오후 접견했다. 김 국회의장은 르완다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임을 평가하고 "내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교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또 "한국처럼 혁신을 통해 다양한 위기 극복 경험이 있는 나라, 특히 국제교역 중심지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린다면 참여국과 기업에 많은 비전을 줄 수 있다"면서 르완다 측 지지를 요청했다.
르완다 측은 이에 대해 "부산을 방문해 공공, 민간의 다양한 분들과 교류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 정부의 놀라운 노력을 최대한 잘 대변해 전달할 것"이라며 공감의 뜻을 표시했다.
아울러 "성공적 ODA로 많은 르완다인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안전한 사업 환경을 갖춘 르완다를 통해 동아프리카 지역 3억명 인구에 접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