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기후변화 대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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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유기농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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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유기농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정 장관은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유기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성 관리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규모화된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직불금 확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유기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며 친환경농업 교육·체험 공간을 늘려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청북도 제공]
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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