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울산시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압수수색..비리 혐의 포착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2. 9. 3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지검은 30일 울산시청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민선 7기 때 설치된 시민신문고위원회 소속 한 위원의 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됐던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시민신문고위는 민선 8기 들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지검은 30일 울산시청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민선 7기 때 설치된 시민신문고위원회 소속 한 위원의 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도시계획과를 방문해 진장물류단지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됐던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시민신문고위는 민선 8기 들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압수수색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