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공약실천계획 초안 공개..46개 과제, 1조 3천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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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모두 1조 3천억여 원을 투입해 윤 교육감의 5대 핵심공약, 46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공약실천계획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무작위 선출된 도민배심원단 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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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모두 1조 3천억여 원을 투입해 윤 교육감의 5대 핵심공약, 46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역별로는 '학교교육 정상화' 9개 과제에 404억 원,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민주시민교육' 7개 과제에 865억 원,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9개 과제에 1987억 원이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또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복지' 12개 과제에 2899억 원,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9개 과제에 6968억 원을 투자한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공약실천계획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무작위 선출된 도민배심원단 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민배심원단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성별과 연령, 지역별로 지원자 400~500명을 모집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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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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