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김희정 "한 가족된 기분, 헤어지기 아쉬워"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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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이 '으라차차 내 인생'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은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19회에서 서명숙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최종회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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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희정이 ‘으라차차 내 인생’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은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19회에서 서명숙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서명숙(김희정 분)은 신혼여행을 다녀 온 조카 서동희(남상지 분)에게 그동안 모아둔 적금 통장을 건넨 뒤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지 고모한테 전화하고. 알았지?”라며 조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서명숙은 아들을 두고 미용실에 출근한다는 박자영(홍아름 역)에게 “차돌이는 어쩌고. 나 차돌이 안 봐 줄 거야”라며 당황했지만, 시누이 김정은(임채원 분)이 아이 보는 게 쉽지 않다고 하자 한숨지으며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손주 차돌이를 보게 될 것임을 직감했다. 서동희의 임신 소식에 만감이 교차한 서명숙은 시댁에서 서동희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준다는 말에 안심했다.
김희정은 어떤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김희정은 "좋은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함께 일해서 정말 행복했다. 마치 한 가족이 된 것 같아서 헤어지기 너무 아쉽고 촬영 기간 내내 정말 좋은 기억들뿐이다.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최종회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된다.
(사진=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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