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플랫폼 '하우스핏', 티라움과 공간별 3D VR 서비스 출시

이두리 기자 2022. 9.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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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본길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는 벽지, 바닥재, 욕실, 주방, 중문 등 공간별로 다양한 색상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경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3D VR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라며 "첫째로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공간의 변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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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책임 시공 AI(인공지능) 플랫폼 ㈜안가본길(서비스명 '하우스핏')이 리빙 메타버스 기업 '티라움'과 기술 협업을 통해 소비자용 3D VR(가상현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가본길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는 벽지, 바닥재, 욕실, 주방, 중문 등 공간별로 다양한 색상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경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3D VR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라며 "첫째로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공간의 변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공 후의 모습을 사전에 확인하는 게 가능해 시공 만족도를 높이고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둘째로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샘플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그만큼 시공비도 절약할 수 있어 같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진 티라움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 사업자와 소비자 간 소통 방식이 어려웠다"며 "인테리어 실감 콘텐츠 서비스는 제품을 비교하며 완공 후의 이미지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서로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마감재 브랜드와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하우스핏의 웹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공간과 자재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양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3D VR 서비스 화면/사진제공=안가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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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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