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플랫폼 '하우스핏', 티라움과 공간별 3D VR 서비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가본길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는 벽지, 바닥재, 욕실, 주방, 중문 등 공간별로 다양한 색상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경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3D VR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라며 "첫째로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공간의 변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책임 시공 AI(인공지능) 플랫폼 ㈜안가본길(서비스명 '하우스핏')이 리빙 메타버스 기업 '티라움'과 기술 협업을 통해 소비자용 3D VR(가상현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가본길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는 벽지, 바닥재, 욕실, 주방, 중문 등 공간별로 다양한 색상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경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3D VR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라며 "첫째로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공간의 변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공 후의 모습을 사전에 확인하는 게 가능해 시공 만족도를 높이고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둘째로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샘플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그만큼 시공비도 절약할 수 있어 같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진 티라움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 사업자와 소비자 간 소통 방식이 어려웠다"며 "인테리어 실감 콘텐츠 서비스는 제품을 비교하며 완공 후의 이미지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서로 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마감재 브랜드와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하우스핏의 웹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김경준 안가본길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공간과 자재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양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0회분 마약' 소지 이유가 체격 때문?…돈스파이크 측 '황당' 해명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유재석 빼고 추석 선물 보냈다…"단톡방에 없어서" 진땀 - 머니투데이
- 이서진, 재산만 600억대?…"할아버지 집에 집사·도우미 6명" - 머니투데이
- 곽도원, '만취 운전' 적발 장소 공개…"큰 사고 이어질 뻔" 왜? - 머니투데이
- 1억 코트에 10억 보석…'재벌 엄마' 박준금, 남다른 협찬 수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학폭 피해자 신상 공개해라"…'살인 예고' 이어 도 넘은 팬심 - 머니투데이
- '호텔 놀러 왔냐?'…잠 못 자 괴롭다는 최원종에 누리꾼 반응 - 머니투데이
- "윤계상 어머니, 락스 든 음료수 마셔"…아찔한 테러 피해 '충격'
- "돌려받은 비트코인 팔까 말까" 마운트곡스 10년 물린 투자자들 - 머니투데이
- 엔비디아 상승세 언제까지?…"AI 투자 이제 1년 됐을 뿐"[오미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