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스쿨·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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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 및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2022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스쿨 및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모집한 남아프리카공화국 '2022 한국 소비재 수출대전' 참가 기업 사절단에게도 비즈니스 스쿨 및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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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 및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2022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스쿨 및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0월 10일까지 한·아프리카재단 홈페이지(http://k-a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 기업당 1명씩 참석한 가운데 같은 달 13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코엑스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스쿨을 진행한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비즈니스 스쿨의 교육 내용은 아프리카 지역 경제 동향 및 기업 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 아프리카 금융 환경의 이해 및 금융 리스크 관리방안, 아프리카 진출 법제 시스템 이해를 통한 리스크 헤징 전략 등이다.
재단은 비즈니스 스쿨이 마무리되면 11월 22∼23일 코엑스에서 아프리카 현지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 기업의 바이어들과 1대 1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재단은 앞서 모집한 남아프리카공화국 '2022 한국 소비재 수출대전' 참가 기업 사절단에게도 비즈니스 스쿨 및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KORTA 아프리카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출대전 오는 12월 열린다.
여운기 이사장은 "2021년 1월부터 이행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를 시작으로 인구 약 13억 명, GDP 3.4조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단일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프리카대륙은 이제 국제사회에서 더욱 역량 있는 경제협력의 대상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곧 글로벌 시장 진출이 되는 시대인 만큼 재단은 우리 기업들이 대아프리카 기업 역량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진출 전략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출 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관련 국제기구, 기업, 투자자 및 아프리카 정부 등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아프리카 역내 무역가상박람회(IAVTF)의 우리 기업 가상부스 운영과 현지 전시회 참가 등이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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