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10월8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세상에 온 걸 환영해' 개최

전시연계 프로그램 '세상에 온 걸 환영해'(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학관은 10월8일 오전 10시30분 전시연계 프로그램 '세상에 온 걸 환영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인 어린이문학체험전과 연계해 샌드아트 김안나 작가의 ‘샌드아트로 읽어보는 전래동화’와 ‘샌드아트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나는야 샌드아트작가’ 체험과 퀴즈 시간이 마련됐다.

또 전시해설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 등 기획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관람은 사전예약에 따라 20팀(최대 60명)으로 제한되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어린이문학체험전 관람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에서 문화예술진흥 거점육성과 문학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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