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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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재호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MBA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부사장을 역임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 전 부사장이 김성훈 대표 역할을 이어받아 향후 회사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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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락앤락은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 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재호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MBA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외에 엔씨소프트 CFO, 코웨이 부사장 등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재임 시절 적극적인 마케팅과 렌탈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선임 당시 신설된 조직인 렌탈케어링사업센터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 전 부사장이 김성훈 대표 역할을 이어받아 향후 회사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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