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정영주, 긴장감 팽팽..'귀못' 스페셜 예고편 공개

손진아 2022. 9.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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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못'이 극강 공포를 담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자신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서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리고 있는 K 정통 호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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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못’이 극강 공포를 담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자신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서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리고 있는 K 정통 호러 작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대저택에 입주 간병인으로 들어온 보영 역의 박하나, 식사 중인 김사모 역의 정영주가 대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많이 심하신 편인가요”, “우리 숙모 치매잖아”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만으로도 압도적 분위기를 선사하는 스페셜 예고편은 단 30초 만에 극강 공포를 선사한다.

‘귀못’이 극강 공포를 담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입주 간병인으로 지원한 보영은 사실, 대저택의 보석을 훔치기 위한 음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금기를 깨고 아이까지 몰래 데려온 것. 흉흉함이 감도는 집안 곳곳, 보영과 보영의 딸인 다정이를 노리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등장 및 수살귀가 나타난다는 ‘귀못’에서의 사투까지 공개되어 숨멎 공포를 선사한다.

한편, 영화 ‘귀못’은 참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의 작품 발굴 일환이자 멀티플랫폼(극장-OTT-TV) 전략으로 처음 시도된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인 ‘TV 시네마’의 연장선으로 지난 28일 CGV와 KBS의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CGV 단독 상영이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귀못’은 오는 10월 19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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