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에 중소벤처부 장관상

안정섭 2022. 9.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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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3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고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현황과 경영 혁신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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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3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시설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경영 혁신사업, 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고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현황과 경영 혁신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대표 행사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전시·홍보·판매를 지원하며 우수시장 벤치마킹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인과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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