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게임방송 플랫폼 '트위치', 한국만 화질 낮춘다..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존의 게임 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에서 최고 화질을 기존 1080p에서 720p로 낮춥니다.
트위치는 이번 정책과 관련 지난 29일 자사 누리집 공지를 통해 "한국의 현지 규정과 요건을 지속해서 준수하는 한편, 모든 네트워크 요금과 기타 관련 비용을 성실하게 지불해왔다"며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게임 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한국에서 최고 화질을 기존 1080p에서 720p로 낮춥니다. 트위치는 이번 정책과 관련 지난 29일 자사 누리집 공지를 통해 “한국의 현지 규정과 요건을 지속해서 준수하는 한편, 모든 네트워크 요금과 기타 관련 비용을 성실하게 지불해왔다”며 “그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유튜브 등 콘텐츠(온라인 서비스) 사업자(CP)들이 통신사(ISP) 쪽에 망(네트워크) 이용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한 망 이용료 관련 갈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30일 2022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시청자의 피해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박진 내로남불…19년 전 “장관 해임하라”더니, 본인은 버티기
- 민주당 “대통령실 이전에 1조794억원…이게 최소 비용”
- [단독] 경찰, 한동훈 장관 스토킹 혐의 남성에 접근금지 조치
- 요양병원 대면면회 10월 4일부터…손 잡아드릴 수 있어요
- 건보공단, ‘46억 횡령’ 직원 적발하고도 다음날 월급 지급
- ‘라임 향응’ 94만원이라 무죄…검사·전관, 낯뜨거운 ‘접대비 n빵’
- 탈출 러시아인 EU행 막혔다…국경 맞댄 핀란드도 입국 금지
- 김웅 불기소에 ‘공범’ 손준성 억울할까…“혐의 부인에 유리해”
- 로봇도 ‘달리기’는 어렵다…두 발로 100m 24초 신기록이다
- ‘최저’ 윤 대통령 지지율 24%…비속어 파문 영향 [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