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 달 간 3차례 미행당했다…고소장 접수로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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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 달 간 3차례 미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A씨는 지난달 말쯤부터 한 달가량 3차례 한 장관의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주위를 맴도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국회, 헌법재판소 등 한 장관의 마지막 일정이 끝나는 장소에서 자택까지 퇴근길을 따라가며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장관 측이 지난 28일 미행 차량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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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한 달 간 3차례 미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말쯤부터 한 달가량 3차례 한 장관의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주위를 맴도는 등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국회, 헌법재판소 등 한 장관의 마지막 일정이 끝나는 장소에서 자택까지 퇴근길을 따라가며 스토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미행 외에 특별한 위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 측이 지난 28일 미행 차량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차적조회 등을 통해 피혐의자를 특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동승자 등을 파악해 스토킹에 가담한 인원이 몇 명인지 확인할 방침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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