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물건 훔치고 직원 깨문 70대 여성..경찰, 현행범 체포

손승환 기자 2022. 9. 30.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에서 선물 세트를 훔쳐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직원의 손등을 깨문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한 편의점에서 1만4000원 상당의 종합선물 세트를 훔치고 편의점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절도를 목격한 직원이 편의점 입구를 막아서자 직원의 손등을 깨문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편의점에서 선물 세트를 훔쳐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직원의 손등을 깨문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한 편의점에서 1만4000원 상당의 종합선물 세트를 훔치고 편의점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절도를 목격한 직원이 편의점 입구를 막아서자 직원의 손등을 깨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려 했지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