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물건 훔치고 직원 깨문 70대 여성..경찰,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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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선물 세트를 훔쳐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직원의 손등을 깨문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한 편의점에서 1만4000원 상당의 종합선물 세트를 훔치고 편의점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절도를 목격한 직원이 편의점 입구를 막아서자 직원의 손등을 깨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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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편의점에서 선물 세트를 훔쳐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직원의 손등을 깨문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준강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서울 영등포구 한 편의점에서 1만4000원 상당의 종합선물 세트를 훔치고 편의점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절도를 목격한 직원이 편의점 입구를 막아서자 직원의 손등을 깨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려 했지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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