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2억원 기부

박영래 기자 2022. 9.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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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30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기부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배출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광주은행이 전남대의 인재양성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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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 5번째)이 30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왼쪽 6번째)을 예방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30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기부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배출해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광주은행이 전남대의 인재양성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광주은행은 광주시민들에게 가족같은 존재로, 그 브랜드 가치는 쉽게 평가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전남대가 더욱 더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달라는 뜻에 맞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은행 염규송 부행장, 이춘우 부행장, 정인성 기관영업부장, 박광수 홍보부장도 함께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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