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현준, 올시즌 네 번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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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의 양현준(20)이 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9월 5경기에 전부 출전해 3골을 넣은 양현준을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준은 지난 4,5,7월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레모나 이달의 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 후원으로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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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9월 5경기에 전부 출전해 3골을 넣은 양현준을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현준은 지난 4,5,7월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레모나 이달의 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 후원으로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 국적에 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 선수가 대상자다.
양현준은 9월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결승골 넣었고, 31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꾸준한 활약으로 9월 A매치를 앞두고 축구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과 인천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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