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중 KAC 사장, 중국대사에 '한-중 노선 복원' 건의

홍찬선 2022. 9.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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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중 한국공항공사(KAC) 사장은 30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예방하고 양국간 항공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공사는 국내 입국 후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내달 1일부터 해제되면서 한-중 항공 노선이 조기 회복할 수 있도록 중국 대사에 이같이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 사장은 이자리에서 "한-중 간 핵심노선인 김포-베이징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노선이 빠른시일내 복원돼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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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포-베이징 등 한-중 항공노선 복원 요청"
"한-중 항공노선 양국 교류에 중요한 부분"

[서울=뉴시스] 윤형중(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양국간 항공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KAC) 사장은 30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예방하고 양국간 항공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공사는 국내 입국 후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내달 1일부터 해제되면서 한-중 항공 노선이 조기 회복할 수 있도록 중국 대사에 이같이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 사장은 이자리에서 "한-중 간 핵심노선인 김포-베이징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노선이 빠른시일내 복원돼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도 "한-중 항공노선은 양국 국민 교류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한-중 항공노선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윤형중(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0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한중 간 항공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833만명으로 양국 교류가 활발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올해 8월까지 누적 여객은 30만명에 그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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