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도전

홍순빈 기자 2022. 9.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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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11월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3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에 설립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런칭한 모바일 MMORPG 오딘을 비롯해 게임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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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11월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3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29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140만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6000~5만3000원으로 조달 공모금액 규모는 4104억~6042억원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다음달 28일부터 31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실시해 11월 내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이다.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는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2018년에 설립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런칭한 모바일 MMORPG 오딘을 비롯해 게임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유저친화적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출시 이후 한국, 대만, 홍콩의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1위 등을 달성하며 국내 MMORPG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매출액은 2325억원, 영업이익은 2153억원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성공적으로 구축한 오딘의 게임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후속작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신규 게임 IP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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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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