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부부, 첫 화보 공개.."20년 만에 다시 만난 인연"

쉬시위안 인스타그램, 보그 대만 제공

 
댄스듀오 클론의 멤버 구준엽(53·왼쪽 사진 오른쪽)과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46·〃 〃 왼쪽) 부부의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이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패션잡지 보그의 대만 10월호 표지 사진이 올라왔다. 

구준엽은 “20년만에 다시 만난 인연”이라며 “행복한 분위기에 젖은 서희원과 구준엽 커플의 운명같은 사랑 커버”라고 설명하며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서희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10월호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Vogue Taiwan) 표지를 장식한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화보 속 서희원은 구준엽의 볼을 깨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한편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 모두 블랙 계열의 옷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이 다정히 스킨십 하는 모습도 담겼다. 더불어 샤워 가운을 입은 채 소파에 앉아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쉬시위안 인스타그램, 보그 대만 제공

쉬시위안 인스타그램, 보그 대만 제공

 
한편 구준엽은 1998년 1년여간 교제한 서희원과 20여년 만에 재회해 올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의 사업자 왕샤오페이(왕소비)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지난해 11월 이혼한 바 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