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인디 뮤지션' 미아(Mia), 새 싱글 '파도' 발매

손봉석 기자 2022. 9.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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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제공



인디 뮤지션 미아(Mia)가 10월 6일 컴백을 확정했다.

미아는 지난 29일 오후 웨이크원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파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약 2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파도’는 미아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 (낫 어 페어리테일)’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곡 ‘파도’와 ‘미리 쓰는 편지’ 등 두 개의 트랙이 실린다. 빈티지한 감성을 끌어올린 트랙리스트에는 화려한 파티를 끝낸 듯 공허한 눈빛으로 쓰러지듯 앉아있는 미아의 모습이 담겨있어 전 트랙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2018년 Mnet ‘브레이커스 (BREAKERS)’ TOP3에 이름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미아는 미국 버클리 음악 대학 출신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후 EP ‘Movie Screen (무비 스크린)’으로 정식 데뷔 활동을 시작한 미아는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세 장의 싱글과 한 장의 정규앨범으로 탄탄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몽환적 감성의 보컬로 무장한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미아는 2년 만의 공백이 무색한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미아의 새 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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