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가호·김나영·안다은..'OST 포레스트' 라인업 공개

김현식 입력 2022. 9.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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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포레스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 OST 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기는 '딜라이트 프롬 OST', 존 윌리엄스, 히사이시 조, 한스 짐머 등 영화음악 거장들의 인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포레스트' 등 하루 동안 6개의 크고 작은 공연을 서울숲 일대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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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OST 포레스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공연 주최사인 모스트콘텐츠, 페이지터너 측에 따르면 10CM, 샘김, 김나영, 가호, 하진, 안다은(디에이드) 등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작품의 OST 가창자로 나서 두각을 드러낸 이들이다.

‘OST 포레스트’는 국내 최초 OST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전시 행사, OST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진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 OST 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기는 ‘딜라이트 프롬 OST’, 존 윌리엄스, 히사이시 조, 한스 짐머 등 영화음악 거장들의 인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포레스트’ 등 하루 동안 6개의 크고 작은 공연을 서울숲 일대에서 즐길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 주최사 측은 “영상 음악은 국내외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IP이자 대중적인 스토리텔링 요소를 갖춘 완성도 높은 콘텐츠”라며 “해외의 경우 이미 야외에서 자연과 더불어 고품격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는 다수의 공연이 존재한다. OST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일상적인 휴식처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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