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약회사 공장 폭발 화재, 1명 사망.."진입 어려움"

이성훈 기자 2022. 9.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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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큰불이 나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 불이 난 곳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제약회사 약품 공장입니다.

불이 난 것은 오후 2시 20분쯤입니다.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는데요, 큰 불길을 잡는 대로 본격적인 인명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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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큰불이 나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회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불이 난 곳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제약회사 약품 공장입니다.

이 불로 1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는데 조금 전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공장 안에 위험 물질이 많아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이 난 것은 오후 2시 20분쯤입니다.

제약단지 안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수십 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고, 불길이 심상치 않자 소방당국이 30분가량 지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발화 지점은 3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는데요, 큰 불길을 잡는 대로 본격적인 인명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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