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반기 공모 기대주' 더블유씨피,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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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 급락했습니다.
오늘(30일) 더블유씨피는 시초가 5만4000원 보다 23% 가량 하락한 4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초 더블유씨피는 희망 공모가 밴드를 8만~10만원으로 제시했으나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 공모가를 6만원으로 낮춰 잡은 바 있습니다.
더블유씨피의 총 공모 주식 수는 720만주이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218억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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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더블유씨피는 시초가 5만4000원 보다 23% 가량 하락한 4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한때 3만9900원까지 밀리며 시초가 대비 26% 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조 단위 몸값으로 올 하반기 공모주 대어로 평가 받았지만 침체된 IPO 시장 분위기를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당초 더블유씨피는 희망 공모가 밴드를 8만~10만원으로 제시했으나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 공모가를 6만원으로 낮춰 잡은 바 있습니다.
더블유씨피의 총 공모 주식 수는 720만주이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218억원 규모입니다.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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