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오전 9시부터 美주식 거래"

김기송 기자 2022. 9.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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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다음달 3일부터 주간에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 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뉴욕시장이 열리는 야간에만 가능하던 미국 주식 거래가 주간에도 가능해집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이른 아침 9시부터(서머타임 적용 시 9:00∼16:15) 미국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 거래 가능 시간이 21시간 15분으로 사실상 하루 종일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올해 초 차별화된 미국 주식 가격정보 서비스인 '미국 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전 고객에게 무료로 도입했습니다.

장지현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미국 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출시는 '미국 주식 토탈뷰 서비스'와 함께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가장 큰 제약 요소인 거래시간과 가격정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라며 "투자의 본질을 깊게 하고 경계를 넓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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