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전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위원 비리혐의

김기열 기자 2022. 9.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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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검찰청은 30일 울산시청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민선 7기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을 지낸 A씨의 비리 혐의가 드러나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압수수색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고충을 해결하고자 설치됐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울산시와는 독립된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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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방검찰청은 30일 울산시청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민선 7기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을 지낸 A씨의 비리 혐의가 드러나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압수수색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고충을 해결하고자 설치됐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울산시와는 독립된 부서다.

특히 민선8기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고충민원처리 업무만 담당하도록 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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