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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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 토론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과 행정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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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론회는 전문가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연결, 민관이 함께 여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열렸다.
앞서 이 토론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과 행정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열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민혁기 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팀장이 '주민자치 리더의 역할과 자세 그리고 행정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토론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황석연 전 서울 금천구 독산4동장, 윤진수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이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협업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과 민현범 전 서울 서대문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동장과 자치회장의 역할 및 민주적리더십'에 대해 주제별 토론자로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추진 4년차를 맞아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핵심 기반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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